과거 탈탈 털리고 있는 이강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월드컵에 참여했던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멋진 활약을 보여줬던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황의찬 등의 선수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운 상황인데요. 이 중 이강인 선수의 과거 행동이 누리꾼들에 의해 하나씩 드러나며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게임 체인저라고 불릴 정도로 큰 활약을 했는데요. 특히 가나전에서 이강인 교체 투입 이후 바로 골이 나오고 경기 분위기가 반전되며 대표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쇼맨십이 있어 경기 도중 응원단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죠. 이강인은 보통 경기 중간에 투입되며 대표팀의 조커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강인이 경기에서 더 오래 뛰는 것을 더 보고 싶어 선발 투입을 희망하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강인 선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며 그의 과거 모습 또한 화제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어린 시절 '날아라 슛돌이'라는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해 이미 유명 인물이었는데요. 그 때문에 어린 시절 영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유상철과 이강인

지금은 고인이 되신 유상철 선수와 함께 한 슛돌이 방송에서 '볼'의 뜻을 몰라 물어보는 장면이나 야무지게 음식을 먹는 장면 등 이강인 선수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는 이정도면 누가 말려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는데요. 성장기에 음식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웃음을 줍니다.

 

최근에는 돌잔치 영상부터 갓난 아기때 모습, 유치원 졸업사진,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에게 쓴 편지, 세븐틴 버논과의 인연 등까지 퍼지며 '이 정도면 인생 전체 공개 수준', '인생이 트루먼쇼'라는 말을 듣고 있죠.

 

 

이 외에도 스페인 발렌시아 친구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나 여자친구가 없었던 과거 등 많은 사진과 영상들이 퍼지고 있는데요. 많은 인기만큼이나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짤들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강인 여자친구

21살의 어린 나이에 벌써 엄청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강인 선수, 날아라 슛돌이 지원 영상에서 마라도나를 능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남아있는데요. 마라도나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마라도나 능가하고 싶다는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