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신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존 제품들과 스펙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는데 가격에서는 큰 차이가 생겨버려 이제 아이패드 10세대(기본형)마저도 쉽게 접근하기 힘들정도로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렸습니다.
신제품은 신제품이니 가격이 오른다쳐도,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아이패드 에어, 미니, 애플펜슬 등 다른 상품들도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와이파이 128GB: 1,379,000원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와이파이 128GB: 1,729,000원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와이파이 128GB: 999,000원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와이파이 128GB: 1,249,000원
아이패드 9세대 64GB: 499,000원
아이패드 10세대 64GB: 679,000원
기존 제품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와이파이 64GB: 799,000원 -> 929,000원
아이패드 미니 6세대 64GB: 649,000원 -> 769,000원
매직 키보드 12.9 프로용 449,000원 -> 519,000원
매직 키보드 11프로&에어용 399,000원 -> 449,000원
애플펜슬 1세대 119,000원 -> 149,000원
애플펜슬 2세대 165,000원 -> 195,000원
이게 분명히 어제까진 정가가 165000원이었거든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195000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월급 빼고 다 오르네요 😂😂😂
이제 애플펜슬 2세대는 거의 20만원이라고 볼 수 있으니 꼭 정품 애플 펜슬을 사야하나 고민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이렇게 가격이 비싸진 것에는 역시 환율이 많은 영양을 끼쳤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갑자기 올려야했니? 말이라도 해줬음 미리 샀을텐데 🥲)
신제품인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프로는 오른 출시 가격+환율의 영향으로 훨씬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10세대는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하면서 충전포트는 달라 기존처럼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을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댑터를 따로 연결해야하는데, 이 어댑터 역시 아이패드를 산다고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애플펜슬1 새 패키지에는 포함된다고 하나 기존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던 사람은 새롭게 구매해야하는거죠.
애플은 다시 충전기를 기본 제공할 생각이 없는지 팀쿡에게 묻고싶네요. 당연히 없겠지만...ㅋㅋㅋ
환율의 영향이 실감나는 애플의 가격 변동이었는데요.
아직 쿠팡 등 일부 쇼핑몰에서는 애플코리아 정식 상품들이 이전 가격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꼭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 모델과 잘 비교하여 현명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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